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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저러스 메소드 review

 

별 다섯 중 둘...아니 셋??



데인저러스 메소드 보고 왔습니다.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융의 애인인 사비나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사비나에 대한 건 야사라고도 하는 듯 합니다만...) 프로이트와 칼 융 간의 이야길 보여줍니다.
그 외의 시놉은 포털에서 검색하시면 될듯 하고요...


영화에 대해서 말하자면.......일단, 가벼운 걸 좋아하시는 관객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리학자 둘이 서로 논쟁하고 의견을 교류하면서 각자의 사상을 발전시키는 걸 보여주는데, 대화 내용에 집중하지 않으면 대체 쟤네가 뭔 소릴 하는 거야...ㅡ"ㅡ;;; 이렇게 됩니다. 거기에 사비나라는, 칼 융의 환자였던 여성의 대화까지 겹치면 카오스.
인격이 충돌해서 새로운 인격이 되고 어쩌고 하는데........심리학, 특히 프로이트와 칼 융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기초지식이 있지 않다면 내용을 쫓아가기 버겁습니다.
저도 프로이트의 성에 집착한 이론에 대해선 기억하는데 칼 융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 부분에서 좀 버거웠;;;;

배우들의 연기는 끝내줬습니다. 특히 정신병자역을 연기한 키이라는 그 표정이며 행동이며 정말 미친 사람 같아서 오싹...근데 기괴한 표정 지으니 정말 안 예쁘더군요, 키이라...
이 배우, 각도와 연출따라 예뻤다 사나이다웠다 못났다 하면서 심하게 변하는 건 알았지만 이 영환 제가 본 키이라 영화 중에서도 가장 못난이;;;;; 포스터는 포샵빨입니다. 영화에선 저렇게 예쁘게 나온 적이 한번도 없어요orz


프로이트역의 비고 몰텐슨과 칼 융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는..저렇게 분장해놔서인가 정말 그 학자랑 비슷해보였습니다. 특히 비고...그냥 프로이트가 영화에 나오는 듯;;
물론 연기도 좋았구요.........하지만 대사가 뭔 소린진 잘 이해되지 않았다..........심리학 젠장....;;;;;;;

세 사람, 주로 칼 융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영화는 정말 건조한 시선으로 훑어냅니다. 제법 시궁창스러운 상황임에도 시선 자체가 워낙 건조하고 담담해서 그렇게 암울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냥 시종일관 덤덤하게 이랬었다-라고 사실을 말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트레일러가 더 격정적인 느낌? 배경음의 영향도 있겠지만요.


결론적으로, 주연 배우들의 팬이거나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좀 아시거나 하시지 않다면 그리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볍게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면 미안해질 법한 영화입니다;




전 패시 팬이므로 수트 패시를 보는 맛에 참았죠..........근데 재탕은 좀 고민되네요orz


이하는 패시 덕질 겸 스포일링 섞인 잡담입니다.






패시 덕질+스포일링 함유

타이타닉3D, 건축학 개론, 어벤져스 review

며칠 동안 몰아서 영화를 줄줄이 봤네요.
리뷰도 몰아서 씁니다'~'

별 다섯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이죠.
3D로 한다 그럴때 흠? 그걸? 하고 생각했는데..원래부터 3D로 생각하고 만든 작품이 아니라 엄청난 효과가 있진 않습니다만, 다시 보다보면 밤하늘의 별이라던가..그런거 보면서 미묘한 3D를 느낍니다.
근데 사실 그런거 다 필요없고 전 이걸 극장의 큰 화면과 빠방한 사운드로 다시 볼 수 있다는데 의의를 뒀습니다.
사실 저 거대한 배는, 극장의 큰 스크린이 아니면 실감이 안 난다고 해야하나요...명절마다 TV로 보면 왠 장난감 배가 침몰하더군요orz

어릴때 극장에서 볼때는 너무 어려서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커서 보니 다른 감상으로 다가왔습니다. 못 보고 놓친 것들도 다시 보게 되고요...
명화는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명화네요'~'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이 참가했다는 타이타닉 다큐가 보고 싶어졌습니다...집에 TV가 없어...어흑..orz




별 다섯중 별 3.5...넷? 약간 애매.


전체적으로 구성은 괜찮았습니다. 풋풋한 첫사랑이야기. 액자식으로 구성되는 이야기 흐름은 참 좋았는데........
마지막 즈음의 남주의 행동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아서ㅡㅡ;;;; 거기서 점수가 깎였습니다. 아니 아저씨 결혼한다면서요......물론 엎은 건 아니지만;;;
나중에 보니 남자들의 판타지라 하더군요...그래서 여자인 난 공감하지 못했나;;;

아역들(..이라기엔 민망하네요; 대학생 아역이라;)의 관계도 풋풋하니 귀엽고, 정말 딱 고나이때 풋내나는 대학생의 사랑이야기같아서 귀여웠습니다.
그러고보니 한가인 생각보다 연기 잘하데요;;; 해품달에서 보고 뜨아;;했던 기억만 있어서 좀 당황. 현대극은 잘 하나..?


보고나서 감상 세줄 요약하면,

1. 한가인 예쁘다
2. 근데 엄태웅..음? 마지막?; 왜?;;
3. 나도 저런 집짓고 싶다orz

정도 되겠습니다. 제주도에 짓는 집 예쁘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별 다섯중 4.5


전체적으로 굉장히 잘만든 오락영화입니다. 특히 심심하거나 지루해질만하면 중간중간 터지는 개그들도 좋았고ㅎㅎ
히어로가 여럿이라서 엄청 산만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서로 다른 히어로들을 잘 조화시키고 공기나 병풍되는 사람도 없고 괜찮았어요.
아이언맨 비중이 제일 높은건 역시 인기도때문일 거 같네요. 사실 저도; 극장에서 본 건 아이언맨 뿐이거든요. 토르는 기내에서 심심해서;; 봤는데, 극장에서 봤으면 울뻔했다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0.5가 깎인 이유는...솔직히 초반은 살짝 지루했습니다. 아주 살짝;;; 크게 신경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고, 못견딜만해지기 전에 적절히 개그를 터트려줬기 때문에 넘어갈 수는 있지만요. 대신 후반부 볼거리 작렬....

이하는 네타를 포함할 듯 해서 접습니다.

아, 네타 포함 전에 엑스맨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감상 포인트.
마지막 즈음에 스탠리옹과 이안옹이 까메오 출연하셨답니다;;; 저도 놓쳐서 다시 보러가야된다고 우는 중orz;
인터뷰 하시던 분이래요~


어벤져스 네타 포함한 감상

3회 동네페스타 참가합니다.

부스 위치는 위에.
저는 소설본 세 종류로 참가합니다.




1. Moratorium.

에릭찰스. 19금. 110p. 삽화 네코님
영화 이후 시점으로 에릭이 찰스를 납치한 후 엠마를 시켜 기억을 지운다면? 이란 가정하에 시작된 이야기.
소개만으론 앵스트할 거 같지만 글쓴이의 문제로 전혀 앵슷하지 않습니다.

가격 - 6000원



2. 소년, 남자를 만나다.

찰스에릭. 19금. 108p. 표지, 삽화 네코님.
비주얼은 엑스맨 퍼클기반이나 나이와 가족배경이 약간 조정된 AU.
매드사이언티스트에게 실험받다 수용소 해방후 나치를 잡으러 다니는 나치사냥꾼 에릭과, 전쟁고아 찰스의 역키잡^^ 이야기입니다.

가격 - 6000원


3. Once Upon a Dream

에릭찰스. 19금. 126p. 삽화 소란님.
비주얼만 퍼클기반인 AU입니다.
16세기 영국이 분위기 및 배경 설정의 베이스이나 실제 역사인물이나 이름, 지명과는 하나도 상관없는 완전 패러랠 월드입니다.
전왕가 후예인 찰스와 공작가문의 아들인 에릭이 주인공입니다. 그닥...꽁냥대진 않습니다.

가격 - 6000원


각 글들은 http://isil.ivyro.net 으로 가시면 앞부분을 보실 수 있어요~


이 외에 류군님 엑퍼클 회지 두 종류도 위탁으로 들고 나갑니다~





+ 집을 뒤져보니 예특 2권이 나왔습니다....(...)
2번과 3번의 예특이고, 후일담입니다; 혹시 사실 생각있으신 분들은 500원에 판매하니 행사장에 일찍 오시거나, 아니면 댓글로 구매 의사를 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댓글만 다시고 안 오시면 안돼요;ㅂ;


++ 뒤져보니 강철 옛날 책도 나오네요???;;;;
책이 많아서 진열은 안합니다만; 혹시나; 생각있으신 분은 부스에 오셔서 이야기해주세요.
아래 세종류가 극소량;;; 남아있습니다.ㅇ<-<


  Coriander

  강철의 연금술사. 로이에드
  표지,삽화 - gear
  인쇄본, 52p
  2007년 2월


  Night Walker

  강철의 연금술사. 로이에드
  뱀파이어에드 패러랠
  표지,삽화 - gear
  인쇄본, 75p
  2006년 8월


  Sunflower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로이
  표지 - gear
  카피본, 32p
  2008년 4월



3월도 되었으니 간만에 근황보고 Entrance

1.
셜록을 다 봤습니다.
셜록 이 천재 같으니.............추리의 속도는 둘째치고 말 속도 쫓아가기도 버거움. 영어로 알아듣는건 이미 포기했으나 미친듯한 속도로 지나가는 자막과 화면을 쫓아가면서 0ㅇ0 하고 있다보면 추리가 끝났음. 베네딕은 대체 저 대사를 어떻게 다 외워서 혀 안 꼬이고 읊었을까.........배우란 대단해...!!!!!

그래서 전 아이린셜록이 좋더라는 이야기. 아이린이 앞입니다. 반드시 앞입니다. 이게 중요합니.......쿨럭.

팬들이 멘붕일으켰던 시즌 2 마지막은 뭐..ㅋ..ㅋㅋㅋㅋ..........


시즌3을 매우 기대합니다. 시즌2 첫부분에서 긴장두근하던 절 터트려준 제작자의 센스를 믿겠음.(...)


2.
모처에서 터지고 있는 어떤 책 문제.
돈과 관련된 문제는 재빠른 공지와 보고는 필수요 의무입니다.
개인 사정이고 나발이고 못할 거 같으면 일찍 포기하고 돌려주는 거고 아니면 악을 써서라도 완성을 시켜야하는게 이미 돈을 받은 판매자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댓글로 확인받는 것 부터 느려서 뭐지...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나저나 메일로 보내면서 공적으로 논의화시키지 말래던가 뭐라던가 하는 말은 매우 비웃겼습니다. 그 오랜 기간 잠수 타 놓고 그 말을 다들 아, 네, 그러시군요, 힘드시구나. 하고 수용해줄 거라 생각합니까?
까놓고 말해 그냥 블로그에 공지를 올렸으면 차라리 더 조용하게 끝난다구. ㄱ-


다 됐고 환불요청 메일 보냈는데 왜 아직 확인조차 안했는지 모르겠네. 일주일 지나도록 확인 안하면 진짜 동맹 배너라도 만들어버릴테다.


3.
채운국 이야기 22권 다 읽었음.
결론에 대해선 음..........뭐 워낙 주변에서 읽지 마라 각오해라 소릴 듣고 읽어서인가 생각보단 덤덤...
등장인물들이 너무 천재적인 감성이라서인가 범인인 나로선 이해가 안가는 감성들이 제법 있었음.
그리고 이하는 결말 스포일이 될 수 있어 백화. 해피엔딩을 꼭 하고 싶었다면 애초에 그렇게 언해피 떡밥을 팍팍 뿌려가면서 안 되는 쪽으로 사정없이 굴려선 안 됐었다고 생각함. 아니면 그만큼 설득력있게 결말 부분의 해피엔딩 구도를 풀던가. 왕 아저씨의 생존도 헐 싶었지만 그 후의 수려에 대한 이야기는 이 뭐........아니 그냥 죽이지 싶었다. 내가 1권의 그 귀비 떡밥에 낚여 여기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차라리 류화의 기적은 불가능하니라 어쩌고 하는 소리를 넣지 말던가 말이지.



4.
당분간 책이나 읽고 영화나 드라마나 보면서 글은 안 쓸거야! 쉴거야!!!! 겨울 내내 너무 달렸어!!!!!!!!!

를 외치면서 계속 미드나 영드나 드라마나 책을 보고 있었는데......첫번째 책은 잘 읽어 넘겼는데 왜 두 번째 책을 집어서 읽는데 머릿속에서 두 남자가 뿅 나와서 자꾸 떡을 치려 드는 것이냐OTL.............
분명 첫 번째 책은 매우 진지하고 진지하게 읽어 넘겼는데..................잡생각 진짜 없었는데 어째서 두 번째 책 부터는.......orz.....



결론은 찰에 원고 베이스로 연하남 사귀게 되서 노안이 고민되기 시작한 에릭과 에찰 원고 베이스로 떡이나 치려드는 둘이 보고 싶어졌다 그겁니다. 근데 내 원고 베이스잖아? 내가 쓰지 않으면 아무도 안 쓰네? 랄까 못 쓰네??? 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


.......이번 책 다 읽으면 쓰러가야겠다............

이것저것 소재 메모 버닝토크(他)

행사도 끝났고...뭐랄까 한 번에 두 개한다고 겨울 내내 여유 시간을 다 원고 관련으로 때려박았더니 상태가 멍뎅합니다만...
뭔가 써보려고 생가간 게 있긴 한데 다 잊어먹을 듯 해서 그냥 생각난 김에 소재 정리.


엠프렉썰. 에찰. 쓰고 있던 거. 입덧까지 썼으니 뭐가 남았더라..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랑 호르몬 영향으로 짜증부리고 울망거리는 에릭때문에 수습에 더 애먹는 찰스? 이건 왠지 애 낳고 육아에 쩔쩔 매는 거 까지 써야겠는데 뭔가 쓸 소재가 있는 듯 없는 듯한 느낌...


에찰 역키잡. 이번에 찰에 역키잡을 냈고..사실 다른 에찰책도 역시 역키잡이 될 뻔했으나 어째 16세기 au가 죽죽 잘 나가는 바람에 그쪽으로 전환. 여튼 에찰 버전으로도 역키잡 쓰고 싶음. 교장선생님 찰스랑 유럽에서 찰스가 데려온 이라 쓰고 유괴라고 읽는다 에릭. 처음으로 제정신 박힌 성인 보호자인 찰스한테 연심 품어서 허둥대고 삽질하고 들이대는데 능글파워로 다 무지개반사(...)를 시전하는 찰스.

피쉬탱크au. 에찰..막 나가는 설정. 피쉬탱크 보고 앞부분은 막 썼는데 그 뒷 내용도 쓰고 싶어졌음. 영화 스포일러라 백화. 엄마 애인인 찰스가 알고보니 유부남이란 거 알고서 빡친 에릭이 찰스 딸 손잡고 웃으면서 찰스 앞에 나타나고 찰스는 창백. 이후로 하는 수 없이 에릭이랑 계속 관계하게 되는? 와우 진짜 막나가는 막드로세;


체스이야기 뒷편. 왜 에릭은 찰스가 그렇게 잔망떨면서 칭찬을 해도 동요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쓰려 했는데 원고에 치였다...젠장;

현대 au. 바에서 만난 찰스랑 에릭. 각기 여자에게 차이던 중이었는데 찰스는 이쯤에서 끝내야지 하던 참이라 여자가 먼저 차준게 땡스했고, 에릭은 진지하게 나가고 싶었는데 여자가 오해해서 떨어져나간 그런 상황. 하필 바로 옆자리에 앉아 거의 동시에 차인게 웃겨서 술 먹으면서 의기투합한 두 사람. 에릭의 한숨 나오는 사연을 들은 찰스는 왜 진지하게 나가려는지 이해되지 않지만 이런 남자가 오해당하는 것도 불쌍해서 연애코치를 해주다가........뭐 이후는 뻔할 뻔.... 찰에가 되려나 에찰이 되려나.



뭐 대충 이 정도..? 의외로 쓸 게 별로 없는데 왜 피쉬탱크 제외하면 각각이 장편스러운 스토리로 보이지........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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