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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 특별관 비교 review

평점은 별 다섯 중의 다섯.

영화가 엄청 깔끔하다;;; 일주일 동안 세번 봤는데 세번다 군더더기라고 느껴지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 딱 하나, 속옷씬 빼고. 그 외에는 늘어지는 부분도 왜 들어갔지 싶은 것도 없고 설명도 깔끔하고.
속편인데 개인적으론 비기닝보다 훨씬 좋았다. 한순간도 지루해질 틈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여튼 개봉한지 일주일 되었으니...왠만한 리뷰들은 넘칠 듯 하고 해서 그냥 특별관들 비교 리뷰나 올리려고 함.
왕십리 아이맥스 - 씨네시티 4D - 코엑스 M2 이렇게 특별관만 골라서 3차까지 뛰었음.-_-;;;
트레일러를 봤을 때만 해도 내가 이렇게 비싼 관만 골라서 다닐 줄 몰랏는데...OTL........




-왕십리 아이맥스

G열 중앙에서 약간 옆에서 봄.
아이맥스는 역시 압도감을 주는 대형 스크린이 장점. 스타트랙이 sf고 우주배경이다 보니 커다란 화면의 위력이 제대로라 처음의 니비루 행성 장면부터 정신없이 몰입하게 만들었다. 근데 화면이 너무 크다보니까 가끔 카메라가 흔들릴 때는 살짝 어지럽더라; 멀미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싶었다.
영화와는 별개의 이야기인데...CGV 3D 안경 어떻게 안 되나..?? 귀가 아파서 영화 끝나고 나면 얼얼하더라;;; 메박도 안 아픈건 아닌데 개인적으론 CGV가 더 아팠다;; 심지어 머리카락 위로 쓰는 짓을 했는데도 말이지;



-씨네시티 4D

C열이던가 D열이던가, 여튼 가운데에서 봄. 4D 효과는 꽤 좋았음. 그런데 4D는 역시 화면 사이즈가 아쉽다;; 아맥으로 먼저 보고 4D를 본 지라 화면이..뭔가......굉장히 작게 느껴졌다;;; 비교 대상이 아맥이 아니었으면 무난한 화면 크기였을 거 같음.
4D 효과는 지금까지 본 중에서 꽤 괜찮은 편. 근데 이런 블록버스터 영화를 4D로 보면..주인공이 맞아도 내가 맞고 엔터프라이즈가 맞아도 내가 맞고, 행성이 맞아도 내가 맞..........왜죠.ㅇ<-<
그 외에 물뿌리는 효과는 많이 없었던 걸로 기억함...은근 신경쓰는 분들이 많아서 덧붙임.



-코엑스 M2

역시 G열. 중앙에서 약간 빗겨난 위치.
아이맥스보다 화면 크기는 작지만 대신 편안한 의자랑 쩔어주는 사운드가......아이맥스에서 볼 때는 처음 관람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잘 듣지 못했거나 놓친 소리들을 M2관에서 꽤 많이 들었다. 덕분에 몰입도 최강. 현장감마저 느껴질 정도였는데, 실제로 주변 관객 중에서 화살같은 게 날라오는 장면에서 놀래서 피하기도 했음. 나도 좀 움찔했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왕아맥=M2>4D 같은 느낌??
왕아맥과 M2 중에 어느 쪽이 낫냐는 보는 사람 취향에 따라 갈릴 거 같다. 시원하고 큰 스크린이 좋다는 사람은 왕아맥이 나을 거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통해 종합적인 몰입감을 원하는 사람은 M2가 더 나을 듯.
분명한건 이 영화, 절대 스크린 작은 데서는 보면 안될 영화라는 거;; 마지막의 엔딩롤 올라가는 순간에 새삼 큰 스크린에 3D로 본 걸 다행으로 여겼다. 여지껏 본 것 중에 3D 효과는 최강인 거 같다.






이하는 네타 포함한 영화 감상.







1. 스팍이랑 커크의 대화는 딱..남녀의 의사소통 난조랑 똑같더라OTL
흔히들 여자랑 남자가 대화하면서 싸우는 원인이랑 매우 비슷...-_-;;;;

커크 : 니가 지금 뭘 잘못했는지 알아?
스팍 : 미안해
커크 : 뭣때문에 사과하는지 말해봐
스팍 : 일단 사과하는게 논리적으로 옳은 행동이야
커크 : 닥쳐....

이런 느낌????? 인간 크루들이 번갈아가며 빡치는데 참 이해가더라.........뭔가 틀린 소리는 아닌데 틀린 소리가 아니라서 더 빡침.




2. 우주 오이.....

트레일러 볼때도 헐 저게 누구야. 내가 아는 그 로리 변태에 쏘패 탐정에 하관 왕자이자 온갖 웃긴 짤 생산자 맞음??? 했는데......심지어 시사회 이후로 오이 청년이 잘생김을 연기하는 중이란 말을 들으면서도 에이 설마..했는데 화 보면서 내내 내 눈을 믿을 수 없었음. 이럴 수가 오이가 잘생겨보여!!! 심지어 어떤 장면에선 기품도 있어보여!!!!;;; 당신 누구야??????;;;;


이_오이가_내가_아는_그_오이일_리가_없어.jpg

그러다가 오늘 문득 깨달음을 얻었음. 오이 청년은 원래 외계인인데 매번 지구인 코스프레를 시키는 바람에 못 생겨보였던 거구나...외계인에게 외계인 역할 시키니 참 자연스럽다 못해 멋있어보이고 좋네!!ㅇㅇ!!! 그러니 앞으로도 베네딕 큐컴버배치는 외계인 역할을 하는 게 좋겠.......



근데 진짜, 외계인 분장을 한 스팍보다 컴버배치가 더 외계인 같아 보였다.......정말 표정이나 그런 게 인간같지 않더라....역시 배우는 연기력이다.



3. 나도!! 엔터프라이즈!! 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주선 넘 새끈하니 예쁨...거기다 워프 장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에 반짝거리면서 별가루처럼 쏟아지는데 넘 예뻐서 그 장면만 나옴 침 흘림...솔직히 시작의 그 장면만으로도 아맥의 비싼 값을 낸 걸 후회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니까 엔터프라이즈에 타고 싶.............은데 빨간 셔츠는..음.....좀........원래 드라마 시리즈에선 일종의 사망플래그라면서요??(...)




3편을 쌍제이가 계속 맡아줄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스타워즈..orz..아니 스타워즈도 좋아합니다만...orz...) 이대로 3편까지 마무리 짓고 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ㅠㅠ;; 이렇게 2편까지 잘 빼놓고 3편이 엉뚱한 사람에게 가서 망가지면 정말 통곡하고 싶을 듯...

덧글

  • 잠본이 2013/06/07 18:34 # 답글

    >주인공이 맞아도 내가 맞고 엔터프라이즈가 맞아도 내가 맞고, 행성이 맞아도 내가 맞..........왜죠.ㅇ<-<

    그래서 제가 4D를 가능한한 피해다니죠(문제발언)

    1.의 비유가 무지 잘 들어맞아서 웃다 숨넘어갈뻔ㅋㅋㅋㅋㅋ
    2.오이청년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수라고밖에는...(캐릭터 자체는 설정상 지구인이긴 하지만 현재인류와 동떨어진 초인류니까 외계인이나 마찬가지이긴 하죠)
  • 2013/06/07 19:5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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